안녕하세요^^
저는 2주전 주말 가족들과 함께 햇살이 반짝이는  좋은날 진주일호광장(구진주역) 공원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진주에 이런 멋지고 예쁜 공원이 있다는거에 감탄을하며 걷는중  우연히 구진주역 안에서 전시회를 하는것을 보고들어갔어요.
-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라는 전시회를 하고있더라구요
처음 입구에서 직원분들이 친절히 인사해주셔서 '오~~'  감탄하며 입장해서 이리로 저리로 헤매고있을때즈음 젊은 남자 직원분이 다가오시며 안내를 해주셨어요. 
처음 입구부터 감상을하며 궁금한것들을 여쭤보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셨어요.
나무가 몇년이나된거냐?  색깔은 어떻게 이렇게 예쁠수가있냐? 나무에 붙은 악세사리들은 어떻게 조립하냐? 등등 별 시덥잖은 질문들에 친절하게 웃으시며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감탄사를 연발하며 전시회를 둘러보며 '어!! 나도 한번 배워보고싶다'라는 마음이 생길즈음 
 진주에도 체험을 하고 배울수있는곳이 있다고도 설명해주셨어요~  "진주목공예전주관"이라는 곳에서 하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족들과 다같이 꼭 한번 체험해보려 합니다.
그러곤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오려는데... 이성자 미술관에서도 전시회를 하고있다고 .. 거기서도  많은것들을 보수있다고 해주셔서  전시회가 끝나기 전 이번주 꼭 들려볼 생각입니다.
진주에서 이렇게 멋진일을 하시는분, 배우시는분이 계시다는걸 알고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꼭 참여해보고싶네요..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그 친절한 직원분이 너무 감사해서 목걸이 신분증을 보니 시청직원분이시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성함을 여쭤보았습니다.(잊어먹을까 성함을 핸드폰에 적어왔답니다^^;;)

꼭 칭찬하고싶습니다!!!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근무하시는 ' 정연오 주무관' 님~~~
덕분에 소중하고 멋진 추억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뵙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