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에 이사와서 참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 2년이 되어가는데요,
아쉬운 부분 건의 드립니다.
운전이 어려운 관계로 버스를 종종 이용하는데 시내버스 이용하며 불편한 부분이 있어 건의 드립니다.
1. 정류장에 제대로 정차를 안합니다.
정류장에 뒤에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들어와서 걸어가면 이미 출발하고 없습니다. 기다림 없이 앞에 사람이 안보이면 바로 출발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몇번 놓치고 나서는 멘앞 경계석?에 서있습니다. 지금은 적응 됐지만 초반엔 진짜 황당하게 느껴지더라고요.
2.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정차부분도 그렇지만 타고 나서도 승객이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출발합니다.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 이전 살던 곳은 자리가 있을 시 승객이 앉는 것을 보고 출발했는데, 그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카드는 찍을 때 까지 기다려주시고 천천히 출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휘청하는 것도 매우 많이여러번 봤습니다. (그러려니 하셔서 더 놀랬습니다)
아이들데리고 탈 때는 진짜 … 그렇습니다. ㅠㅠ
3. 오늘 본 영상이 글을 쓴 이유인데요, 참고해주시고 더 나은 진주, 타지 사람들이 와도 불편하지 않고 배려있는 진주되길 바라는 맘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