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성 물질과 가연성 고체 : 발화성 물질은 스스로 발화라거나 물과 접촉하여 발화하는 등 발화가 쉽고 가연성 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물질로서 크게 가연성 고체, 자연 발화성물질, 금수성물질로 구분한다. 이중 가연성 고체로는 황화인, 황, 철분 금속분, 마그네슘, 인화성 고체 등이 있다.
공기(O2), 빛 등에 노출 시 분해 폭발 위험이 있다.
황화합물은 물과 접촉시 가연성, 유독성의 황화수소가스가 발생되므로 수분과의 접촉을 금한다.
황린은 산화제와 혼합시 연소에 특히 주의하고, 적린은 불순물(황린)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산화제와 혼합된 황은 가열, 충격, 마찰을 금한다.
황 분말이 공기 중에 비산되면 분진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공기중에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철분은 가열하거나 물과 접촉시 발화할 위험이 있으므로 물과 접촉시키거나 가열하지 않도록 한다.
알루미늄 분말은 수분, 할로겐 원소와 접촉을 금한다.
마그네슘은 공기 중 습기와 서서히 반응하여 수소가스를 발생시키므로 수분과 완전히 차단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