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8일 올 첫 소싸움대회 | ||||||||||||
| ||||||||||||
토요상설 소싸움대회엔 20~30마리의 싸움소가 출전해 관광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시가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 건립한 전통 소싸움 경기장은 3000석 규모의 관람석과 380여대분의 주차공간, 100마리의 싸움소가 쉴 수 있는 계류사 등을 갖추고 있다. 진주시는 토요상설 소싸움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시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진양호를 종점으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를 대회장까지 운행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이밖에 진주 출신가수들의 공연과 농악놀이 그리고 경품추첨으로 대회장 안팎을 잔치분위기로 꾸민다. 진주시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진주 소싸움이 우리나라 소싸움의 역사”라며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소싸움 대회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소싸움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