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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사회복지부서 공무원을 사칭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사건이 발생하였기에 알려드리니 유사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발생일시 : 2007.6.13일(경)
○ 장 소 : 서대문구 홍제2동
○ 사건내용
- 노인이 도움이 필요해서 동사무소에 다녀오신 것으로 안다면서 자신을 사회복지과 계장 김석웅이라고 소개함.
- 영세민으로 만들어 한달에 70만원 정도의 급여와 장애수당을 받게 해 준다고 하면서 통장번호를 적었으며, 약 18만원 가량의 돈을 요구함.
- 노인이 가지고 있던 돈의 전부인 2만원을 주자, 1주일 후에 사회복지과 김석웅계장을 찾아오라고 하면서 메모지에 자신의 근무지(사회복지과)와 이름(김석웅)을 적어주고 사라짐.
○ 사칭자 특이사항 : 50세 중반 가량의 남자로 깔끔한 양복을 입고 있는 보통사람이었음. 동사무소에 다녀온 것을 알고 있어 의심치 않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