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화를 이용하여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면서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하고 현금인출기를 통해 계좌이체를 유도하여

 금전을 인출해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사기 범죄수법

• 금융회사를 사칭,신용카드 연체금을 빙자해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예금보호 등을 명목으로 현금인출기 조작을 요구하는 경우
• 국세청,국민연금관리공단을 사칭해 환급금을 돌려준다며 현금인출기 조작을 요구하는 경우
• 검찰,경찰,법원 등 공무원을 사칭해 사건에 연루되었다면서 인적사항과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는 경우
• 가족 또는 친구를 납치했다거나 교통사고 발생 등 협박으로 통장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외국에서 납치 또는 사고를 당했다는 경우도 있음)
• 기타 이유를 들어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예금잔액 등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전화사기 범죄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할 점

• 우리나라의 경우 현금인출기를 통해 세금과 국민연금을 환급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수사기관이 전화를 통해 개인의 금융정보를 파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가족 납치 및 교통사고 협박의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전화 내용을 메모하여 경찰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 공무원을 사칭하는 경우 먼저 해당 기관에 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 전화로 다양한 이유를 들어 개인정보를 요구하더라도 알려주시면 안됩니다.
• 피해 발생시 즉시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요청한 후, 신속히 경찰관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해당기관에 먼저 확인하세요

    국세청:397-1522~3  검찰청:530-3114  법원:3480-1143  경찰청:112

    국민연금관리공단:1355  금융감독원:1332  개별금융회사:해당은행에 문의

                                                  <자료제공:금융감독원 부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