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조사결과 창원시 진동면 요장리 해안(5. 29)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어패류 취급업체, 위판장, 횟집 등에서는 여름철 수산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해수와 갯벌 등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세균성 질환으로서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간질환자,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60℃이상에서 가열조리 또는 깨끗한 수돗물에 씻어서 섭취하도록 하시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