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및 노동단체, 6월 20일(1일간) 택시운행 전면 중단

- 우리시, 시내버스 연장 운행, 택시 부제 및 자가용 승용차 요일제 해제 등을 통해 교통불편 최소화 -


전국 택시업계와 노동단체가 오는 6월 20일 LPG 가격 안정화 등 대정부 건의사항
관철을 위해 대규모 집회를 갖기로 하는 한편, 당일 택시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시민 불편이 예상되어,

우리시에서는 시내버스(15, 25, 26, 27, 35, 116번)를 당일 24시까지 연장운행하고,
택시 부제 및 승용차 요일제 해제, 자가용 승용차 카풀 동참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6월 20일, 대체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고,
아울러 자가용 승용차 함께 타기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택시업계 및 노동단체의 주요 요구사항은 LPG 가격 안정화 및
최고 가격제 시행, 택시요금의 합리적 조정, 사용연료의 다양화,
감차보상 대책 요구,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반영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