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도시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물과 도로, 공원 등 생활환경 속 장애물을 계획·설계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제거하여 시공함으로써 모두가 편안한 도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시민중심의 보편적 복지시책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장 주출입구 문턱 제거와 경사로,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등 노약자 주택편의시설 설치, 미끄럼방지 테이프, 볼라드 무장애 관련 시민불편해소, 무장애도시 조성 캠페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및 계도 등이 있습니다.

천전동에서도 무장애도시천전동위원회가 있으며, 2018년 현재 위원장 포함 13인의 위원들이 진주시가 모두가 편안한 도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이 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