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7일(토) 오후 2시 44분경, 진양호 방향 평거 들말대경 정류장에서 하차하며 겪은 내용을 신고드립니다.
(운행 차량: 삼성교통 – 경남71 자5880)

  1. 승객 대상 부적절 발언

• 다른 승객들이 서 있거나 대화를 나누는 상황에서 “떠들지 마라, 얘기하지 마라, 집에가서나 폰보지 왜여기서 폰보냐 ”는 등의 강압적 발언을 백미러로 승객들 감시하며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 같은 기사님의 차량을 여러 차례 이용하면서 비슷한 화풀이성 발언을 반복적으로 목격했습니다.

2. 운행 중 신호 무시 및 안전 위협

• 2시 40분경 법원평거현대 부근에서, 다른 승객이 내리려고 손잡이잡고 서있는 상황에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초록불임에도 출발하지 않고 고성을 질렀습니다.

• 신호를 지연시키며 승객을 감시하듯 발언하는 모습은 오히려 안전을 해치는 행위로 보였습니다.

3. 협박성 발언

• 2시 44분경 하차 후 공익을 위해 해당 차량을 촬영하자, 기사가 버스에서 내려 “사진을 왜찍냐.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 민원 넣으면 고소하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하였습니다.

4. 추가 우려 사항

• 백미러로 지속적으로 승객을 감시하며 말을 이어가는 탓에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 같은 노선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안전 위협 및 기사님의 협박으로 인해 큰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청 사항

• 해당 기사님의 운행 태도 및 발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시정 조치 부탁드립니다.
• 민원 처리 과정과 결과를 안내해 주시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