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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번 버스 기사님을 고발합니다
- 작성일
- 2025-10-27 16:33:23
- 작성자
-
조○○
- 조회수 :
- 313
10월26일 일요일 저녁 18시 30분 진주 상봉수협앞을 지나간 차 넘버 5575번 251번 버스 기사남은 고발합니다 평거동에서 버스를 탔고 운전 내내 앞차랑 기본거리를 두지 않고 딱 붙어 운전하며 급정거 급출발은 기본이고 좀 늦게 타는 시민에게 거기 서 있으면 어떡하냐고 와서 타야지 소리 지르고 그 뒤 아주머니 두분이 타셨는데 교통카드대는게 처음이라 잘 못하시니까 고래 고래 소리지르시고 짜증 난다며 아주 악을 썼습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승객이 다 안내려도 문 급히 닫는 것도 기본이고 앉아오는 내내 급회전으로 계속 버스 손잡이를 잡고 불안해 했습니다 진주 시내 버스 상당히 불친절한거 익히 알고 있었고 소문도 나 있는 상황인데 진짜 승객들 앞에서 소리 소리 지르는 저런 인격을 가진분이 버스라는 많은 인원 목숨을 책임져야하는 자리로 안전한건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일이나 짜증스러운 상황은 있을수 있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차비내고 버스 이용하는 승객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안하고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사람이 이런일을 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뭔가 실랑이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운전자 혼자 바쁘고 혼자 승질내고 이런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하는지도 모르는거고 또 개인적인 감정을 폭발시키는 운전자는 너무 너무 넘쳐 난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싸움이 일어나고 상해를 입고 뉴스에 나와야만 개선방향을 세울것도 아니잖아요 살기좋은 진주에서 오래오래 살고싶습니다 안전히 불쾌하지 않게 기사님들 시민들의 출퇴근 그리고 안전운행 좀 부탁드릴께요
[답변] 251번 노선 기사의 난폭운전 및 불친절한 승객 응대 태도에 대한 불편사항
- 작성일
- 2025-10-28 16:19:16
- 작성자
- 교통행정과
○ 안녕하십니까? 시홈페이지 시민참여(교통신고)를 통해 보내주신 귀하의 의견은 잘 읽어보
았습니다.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요청하신 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귀하의 민원 내용은 251번 노선 기사의 난폭운전 및 불친절한 승객 응대 태도에 대한 불편사
항으로 이해됩니다.
○ 귀하의 민원을 담당 운수업체인 부산교통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기사(251번, 5575호)에게는
승객 대상의 급정거 급출발 및 안전거리 미유지 등의 도로교통법 위반사항과 승객 대상의 고
성을 지르거나 위협적인 언행을 사용하는 등 불친절한 승객 응대 태도에 대해 재교육 요청
을 하였으며 해당 민원을 관내 모든 운수업체에 전달하여 운전원 대상의 승객 응대 서비스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당부 및 협조요청 하였습니다.
○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교통행정과(☏055-749-8728)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
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