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3월 1일 시행된 지방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군, 사죽면(沙竹面) 오동(梧洞)·덕성동(德成洞)·월아동(月牙洞)·단동(丹洞) 각 일부로 덕오리(德梧里)라 하고 집현면에 편입됐다. 덕오리(德梧里)는 행정상 오동(梧洞)·평촌(坪村)·덕성(德成)으로 나누어져 있다.
덕오리(德梧里)에서 행정리로 나누어진 마을이다. 오동은 네 개의 작은 마을로 구성돼 있는데 달골(月谷), 서짓골, 생골, 감골이 있다. 2022년 12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253세대, 인구는 547명이다.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의 모양이 반달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에는 이 마을의 70% 이상이 기와집으로 부자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서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옛날, 이 마을에 서당이 있다 하여 서짓골로 불렸다.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마을의 중심지이다. 이 마을은 새로 생겼다 해서 새앙골이라 불리고 있다.오전 10:34
오동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오동과 평촌 경계에 있는 산이다.
오동과 평촌의 옛 이름이다. 처음에는 머귀나무가 많은 곳이라 해서 머귀나무골이라 하다가 머골로 변천됐다.
북쪽에 있는 산이다.
덕오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다.
학교에서 동남쪽 200m 거리에 있다. 옛날에는 앞에 강이 흘렀다 한다.
평촌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덕오리(德梧里)에서 행정리로 나누어진 마을이다. 2000년 10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103세대, 인구는 372명이다.
산의 이름이다. 산이 낮아 높낮이가 없고 같은 능선으로 길게 뻗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평촌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오동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불너미 마을 맞은 편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에는 배가 다녔다.
사직골 마을의 아래쪽에 있다. 이 골짜기에는 옛날부터 큰 무덤 2기가 있었는데 무덤이름이 백정승(白政承)의 묘(墓)로 알려졌다. 그래서 백정골은 백정(白政)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도 이 묘(墓)는 도굴꾼이 파헤쳐 둔 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울 너머 마을과 배너매 동네에 있는 주머니같이 생긴 동네이다. 이 골짜기는 입구 양쪽 산의 흙의 색깔이 매우 붉은 황토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주머니골'이라고도 하나 주문골의 오기(誤記)이다.
평촌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진등이란 산이 있었는데 수목이 짙게 우거져 오가는 사람들이 그 고개를 넘나들 때 무서워했는데 낮에도 혼자서는 다니지 못했다. 어느 날 밤에 이 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서 수목이 모두 다 타버렸는데, 불이 꺼지고 난 뒤 옆 마을에 재가 수북이 쌓여서 불티라고 했다.
불너미 마을 서북쪽에 있다. 덕오리의 각 골짜기 가운데 아침에 가장 해가 먼저 떠오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중상골은 큰 중상골과 작은 중상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상(中상)은 12∼15세가량의 아이들의 일찍 죽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아이들이 죽으면 이 골짜기에 가서 묻거나 조산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자세히 보면 작은 무덤, 즉 조산을 볼 수 있다.
덕오리(德梧里)에서 행정리로 나누어진 마을이다. 2000년 10월 31일 현재 세대수는 55세대, 인구는 202명이다.
덕성 북쪽의 마을이다.
소의 코와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동쪽 500m 지점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덕성 입구에 있는 산이다.
덕성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오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덕성마을 북쪽에 있다. 지개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밧골(덕오초등학교가 있는 골짜기)에 있는 다리로 오부자 전설이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