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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계리(元溪里)

1914년 하동군 가서면 원계동(加西面元溪洞)의 일부로서 하동군 가종면 원계리(加宗面元溪里)라 하였다가 1955년 7월 1일 법률 제306호(1955.6.29 공포)에 의하여 진양군 수곡면으로 편입되었다.

원계(元溪)

창촌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사곡에서 살던 밀양손씨(密陽孫氏)가 이곳에 옮겨 살면서 '엥기'라 하다가 그 후 원계로 바꿔 부르게 되었으며 하동군 가서면 지역에서 옥종에 편입되었다가 1955년 7월 1일에 진양군 수곡면으로 편입되어 원계와 도량·동월로 분류되었다. 이 지역에 밀양손씨, 진양정씨, 합천이씨, 진양강씨 등이 살고 있다.

못가

원계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잉어배미 자리가 옛날 못터였는데 메워서 원계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다.

재궁산(齋宮山)

원계 동쪽에 있는 산이다. 이 산 중턱에 재궁(齋宮)이 있었다 한다. 임금이 대랑(大廊)에 제사지내기 위하여 지은 재실인데 일년에 한번씩 나라의 태평을 위하여 정상을 다하였다고 한다. 현재 흔적은 없다.

진배미

원계 앞들을 말한다.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께서 백의종군 하던 중 모여든 부하들을 훈련시켰던 곳이라고 전한다. 이곳에서 3도 수군통제사를 다시 제수받았다. 1975년에 이충무공 군사훈련 유적비를 건립(경상남도 기념물 제16호)하였다.

도량(道良)

원계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하동에서 진주로 통하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도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서리(架棲里)

도량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산의 형국이 옛날 계명혈(溪鳴穴)이라 하였다 한다.

농바위

도량 남쪽 덕천강 주위에 있는 바위이다. 이 바위 주위에 삼암(三岩)이 있어 옛날 선비들이 놀기가 좋다하여 삼락대(三樂臺)라고 바위에 각(刻)해 있다.

청룡샘물

도량 청룡거리에 있는 우물이다. 옛날 샘물이 약수로 이름나 나환자 병을 이 물로서 완치시켰다고 한다.

동월(桐月)

원계 북쪽에 위치하여 산청군과 인접해 있는 마을이다. 옛날 동명을 매화정(梅花亭)이라 하였는데 병자년 대홍수로 유실되어 버리고 산 아래로 옮겨 살때 동월이라 하였다 한다.

독산(獨山)

동월 서쪽에 있는 두뫼산이다.

마항골(馬項谷)

동월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이곳의 형국이 말목 모양의 설이라고 하여 붙여진 말이다.

매화정(梅花亭)

본동 서쪽에 있는 매화정 마을이다. 병자년 대홍수때 떠내려가고 다시 마을을 형성하면서 동월이라 하였다.

수곽(水郭)

본동 서쪽에 흐르는 현재의 덕천강이다.

칠성백이(七星)

본동 서쪽에 있는 큰 들에 북두칠성 같은 7개의 바위가 연달아 있는데 옛날에 칠성백이라 하였다 한다. 현재 농경지 정리로 바위 두 개가 없어졌다.

큰시리봉

동월 북쪽에 큰 시리봉과 작은 시리봉이 있다. 큰 시리봉의 상봉은 진양군, 하동군, 산청군 3개군의 경계로 되어 표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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